운동장에서 만난 친구님들의 모습 너무나 멋져 보입니다.
본가 회장 김서기님과 정의용 총무님 헌신적으로 준비 잘 해 주셨고, 사모님들께서도 즐겁게
주방을 챙겨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43기 친구님들은 강릉이나 서울 모두 마나님들 참 잘 만나신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강릉에서 환대를 받고, 재경 이종봉 회장님을 비롯한 3인은 무사히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특히 김홍래 회장님은 우정 감재 한 박스 씩을 챙겨 주셔서 갖고 오기 힘들었지만 즐겁고 고마웠습니다.

마눌님이 '그냥 놀러갔다 온 것은 아니네요!' ㅎ ㅎ ㅎ

친구님들은 술이면 술.......일이면 일......모두 인정받을 멋진 친구님들입니다.
친구님들이 곁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든든하고, 행복하지요.

늘 건강하고, 좋은 일 많은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즐거웠다니 고맙고 얼구리를 보니 반가웠고 헤어지고 나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언제쯤 마주앉아 참이슬로 목을 축일날이 오려나?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 한 그 날이 꼭 오겠지...
그리고 문장의 서술기법이 기막힙니다. 
정의용 회장님과 김서기 총무님을 도치법을 이용하여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건강한 모습들이 행복해 보여서 반갑습니다
그날, 손녀딸 첫돌잔치로 참석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공시인은 자전거를 경품으로 받으셨나요?
열심히 운동하셔서 아랬도리 힘 팍팍 올리세요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즐거움이 넘치는 하루 되새요
43기 화이팅!

http://blog.daum.net/kty0222/15944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