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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앉아서 단풍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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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7-11-11 13:06 댓글 2건 조회 9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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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에 커셔를 놓고 한번만 크릭

입동이란 절기가 지나기 무섭게 날씨는 찬 기운이 돈다
에리베터만 내리면 단풍 찬란한 뜰이 있으니 오늘은 
궂이 단풍 만나러 떠나야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잠시
내려가 벤취에 앉아 햇볕만 잔뜻 쐬고 올라 왔다.
이것 또한 늙은이 할일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어디까지나 "풀그림자" 생각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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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빛깔 고운 단풍나무 숲 벤치에 앉아
양지달금하고 있는 노신사의 고즈넉한 모습이
그림처럼 떠오릅니다.
비타민D도 만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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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대관령은 벌써 영하의 기온이라고 방송하는데
 난 아직 겨울 채비가 덜 되었는데 ....
 강릉 감은 모양도 곱지만 맛도 좋치요??
 여러 가지로 늘 감사하고 고맙읍니다
 최여사님께도 안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