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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다 그런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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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7-11-19 18:03
댓글 1건
조회 1,179회
본문
쓸데없는망상
草 影
바람에 쫓기듯 도망치는 낙엽처럼
삶에 패기도 시간의 흐름따라
무의식 중으로 빠저든다
새벽이면 잠에서 깨어
무엇인가 생각할수 있는
즐거움으로 받아 드려야 하는
어리석음을!
모든 것 견뎌야 한다는 사실도
알면서 못하는 힘 빠진 삶
감각 조차 극복하기 힘들게
살아 간다는 안타까운 체념
그래도 아주 천천히 인내하고
머리 속의 쓸데없는 고통들을
하나씩 하나씩 지위가며
세월을 이어 간다.
쓸데없는망상
草 影
바람에 쫓기듯 도망치는 낙엽처럼
삶에 패기도 시간의 흐름따라
무의식 중으로 빠저든다
새벽이면 잠에서 깨어
무엇인가 생각할수 있는
즐거움으로 받아 드려야 하는
어리석음을!
모든 것 견뎌야 한다는 사실도
알면서 못하는 힘 빠진 삶
감각 조차 극복하기 힘들게
살아 간다는 안타까운 체념
그래도 아주 천천히 인내하고
머리 속의 쓸데없는 고통들을
하나씩 하나씩 지위가며
세월을 이어 간다.
댓글목록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낙엽 데려기는 바람소리에
여리고, 쓸쓸한 감정을 끄집어내어
읊고 있구려!
인생도 낙엽처럼~
.....................
다 그런거지 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