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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소망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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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7-11-28 07:40 댓글 0건 조회 7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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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사람을 얻어 내 안에 품어두자

재물과 명예보다

신(神)과 권력보다

의혹과 불신보다

그대의 진심이 사랑할만한 사람을 얻어 품어보라

땅 위에 널린 허다한 재앙과 천둥과 번개 같은 하늘의 저주로부터

그들이 신명을 걸고 그대를 지켜주리니

그대여 저들을 향한 쓸 없는 의혹과 불신을 버리고

믿음과 신뢰로 스스로 그들을 얻어 그대 안에 있는 진심을 다하여 안아보시라


석가께서는 자비로 예수께서는 사랑으로 인류를 얻으셨으니

뭍 사람이 그 명예와 권위를 목숨 건 경외심으로 지켜주고 있지않느냐

인류를 위해 석가님처럼 왕의 권좌를 버려라

줄 것이 없으며 예수님처럼 몸에 걸친 한 벌의 옷과 하나뿐인 목숨을 주어라


저들이 그대를 믿지 않는 것은 그대가 저들을 의심하고 신뢰하지 않은 탓이라

저들이 그대를 품지 않는 것은 그대가 저들을 품지 않은 탓이라

저들이 그대를 사랑하지 않음은 그대가 저들을 사랑하지 않은 탓이라

저들이 그대를 존경하지 않음은 그대가 저들을 무시한 탓이 아니겠는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어(詩語)는

사랑합니다

이다

그대여! 존경받는 사람보다 사랑받는 사람이 되시라

존경심은 한가지 허물로 백 가지 덕행을 쓸어버리지만

사랑은 수많은 허물을 덮어 주리니

그대의 허물이 드려나도 그 허물을 덮어줄 사람은 그대를 존경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임을 잊지말자

허물 없는 자, 어디에 있더냐

너도 나도 갖고 사는 게 허물이 아니더냐 




Only time
    

Who can say where the road goes,

Where the day flows?

Only time…

저 길이 어디에 닿아있고, 오늘 하루는

또 어디로 흘러 가는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세월이 말해줄 뿐…

    

And who can say if your love grows,

As your heart chose?

Only time…

혹, 당신이 바라던 소원처럼, 사랑이

점점 자라나게 될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세월이 대답해줄 뿐…    


Who can say why your heart sighs,

As your love flies?

Only time…

사랑이 덧없이 나부끼는 동안, 당신 마음이

왜 그토록 한숨짓는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세월이 설명해줄 뿐…

    

And who can say why your heart cries,

When your love lies?

Only time…

또한 그 사랑이 거짓을 말할 때, 당신 마음이

왜 ! 그토록 절규하는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오직 세월이 대답해줄 뿐…    


Who can say when the roads meet?

That they might be

In your heart…

엇갈렸던 길들이 언제 서로 만나게 되고,

그 길이 어쩌면 이미, 당신 마음속에

간직되어 있었는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And who can say when the day sleeps,

If the night keeps all your heart?

Night keeps all your heart…

어둠이 언제 당신의 온마음을 앗아가,

그 환하던 대낮을 잠들게 할지… 모른답니다

어둠이 당신 마음속에 얼마나 계속될지…

    

Who can say if your love grows,

As your heart chose?

Only time…

당신이 바라던 소원처럼, 사랑의 싹이

점점 자라나게 될지도 모른답니다

오직 세월이 해결해줄 뿐…

    

And who can say where the road goes?

Where the day flows?

Only time…

저 길이 어디에 닿아있고, 오늘 하루는

또 어디로 흘러 가는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세월만이 알겠지요…

    

Who knows?

Only time…

Who knows?

Only tim! e…

혹시 모르죠

세월이 해결해 줄지도…

어쩌면,

세월만이 그걸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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