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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이제 땅 사고 집 짓기는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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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달 12월은
산 밑 촌 늙은이 아주 살판이 났다.
바쁘다 바빠.
동네 사람들과 어울려
월초에는 2박 3일 제주도 다녀오고,
엊그제는 ktx 경강선 만종역까지 시승 왕복하고,
어제는 덕구온천에..
나름 등골이 휘도록
살아온 세대가
큰맘 먹고 일탈 좀 한다고 누가 뭐랄까.
친구가 그런 동네 부럽다며
우리 집 근처에
살러 올 빈집 어디 없느냐고 한다.
이제 땅 사고 집 짓기는 좀 그렇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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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날씨가 춥다고 나이가 많다고 나드리 하지 말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다닐수 있을때 열심히 다니고 좋은 곳 있으면 옮겨 보는 것도
능력만 있다면 ...
그림보니 늙기는 커녕 새신랑 같구면 옆에 서 계시는 분은 최여자가 아닌가
새댁이구면 아무튼 할수 있을때 열심히 하시길!
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지금 kbs 열린음악회 노래40년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듣습니다.
초영! 우리 지금처럼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 챙기며
즐겁게 지냅시다.
젊게 봐주니 더 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ㅎ
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過勞하시자 마시옵소서 . . .
바쁘시니 보기 좋아요,
戊戌年에도 변함옶이 바쁘시기를 . . .
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그곳이 어디든~
오라는 곳 있고 갈 곳 있으면 아직은
쓰임새 있는 인생..!
새해에도
友情은 늙지 않기를 소망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