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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춘천 최종춘, 세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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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양 작성일 2017-12-31 09:44 댓글 1건 조회 8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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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구봉산에서 서쪽 삼악산으로 떨어지는 해(日沒)를 담다.

    어제 예전 직장 동료가 부부동반 송년 오찬을 하자기에 참석했는데  노래방에 가서
    노래 몇 곡 부르자고 하네요.여기서 화살같이 빨리가는 세월관련 노래가 나옸는데
    서유석의 "가는 세월", 다음에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노래를 부르게 되었지요.

    내가 잠시 흘러가는 구름을 본 사이 세월이 저만큼 가버렸다는 노래가사에서 우리
    들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시계는 고장이 나서 서기도 하지만 세월은 전혀
    고장이 나지않고 쉬임없이 흘러가니 세월 무상 인생 무상이거늘 이 찰라의 순간에
    우리 34회 벗님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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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나도 요(Me too).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꾸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