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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한 해 에 두살을 먹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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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7-02-20 08:41 댓글 0건 조회 6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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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장환 동기의 부음에 머리숙여 명복을 빌며 ----

일년에 두살씩 먹나
2006년에서 2007년으로 오면서 한 살 먹고
엊그제 설날이라 한살먹고
머가 뭔지 영 헷갈리는 구나

예전에는 한 살 먹는게 그리웠는데
담배질도 맘대로 할 수 있고
또 역전앞에 맘대로 가도되고 ㅋㅋㅋ

이제 또 한살을 먹었습니다
머리가 한올 더 하얗게 신건 같습니다
흐르는 물처럼 빠른 시간 땜에
항상 마음이 조급 한 것 같습니다

인생의 내리막길에 서있는것은 분명한데
바라 볼 수 없는  내리막길입니다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얻고자 함입니까?

모두다 건강하시고
마음의 평화 잃지 마시고
항상 룰루랄라 웃으면서 삽시다
인생은 즐겁게 그러나
언제나 뒤 돌아 보아도 후회되지않도록 삽시다 

정월 초이튿날 아침에 아라리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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