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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모래섬과 갯벌이 만나는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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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관국 작성일 2013-03-31 11:52 댓글 0건 조회 4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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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남쪽 나라
동트는 남해안

개나리 매실꽃이 만개하여
천지를 수놓고

새록 새록 봄을 알려
내 마음을 자극 하니

설중매 한잔에
지친 피로와 몸을 크으~ ~
녹이고 싶어 진다.

재촉하는 뒷 발꿈치 따라

보리암 산사에 올라

시원한 물 한잔 마셔
풍경소리 인경소리  듣고 들으니

저 멀리 떠나는 고깃배 들의
길잡이가 된듯 하기도 하고
나의 맴도 부처가 된듯 하네

열심희 이곳 저곳 이리 저리
여행을 돌고 돌아 서니
6시 내고향 리포터가 되었는가?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망운산 정상에 우뚝 서니

사방 팔방 온 천지가 내것 인냥

발아래 깔린 아름다운  운해들
멋진 광경을 연출하고

쭈빚 쭈빚 떠오른 아침 햇살

파도 사이로 반사 되여
반짝 반짝 빛을 발하니

아른 아른 내 눈앞을 가리고

저 먼곳  수많은 섬들은
물 수재비를 풀어 논듯
언제나 두둥실

참으로 아름다운 이 절경속
여기가 나폴리요
섬섬옥수가 따로 없구려.....

 
 

(무엇이 건강이요. 열심히 운동하고 고사찰을 찾아 다니며 산 능선을 따라 꽃내음과 솔향기를 맞아 보는게 건강의 척도가 되는것이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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