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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정선 백석산 시원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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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계
작성일 2011-07-23 07:21
댓글 0건
조회 387회
본문
강원을 찾아 오라
청계 이 건원
삼복지경에
어디가 무릉계곡인지를
세상천지에서 찾아 보라
찾다 찾다 못 찾으면
강원을 찾아 오라
산천 곳곳이 피서의 천국 이니
삼복아니라 사복이라도
정선 백석산에 들어가 보라
바라만 보아도
바람의 색향(色香) 유별라고
물의 속삭임 목탁 성음(聖音) 같아
매미도 정숙한 성인군자가 되느리라
옥수수잎 반들거리는 비탈밭
흙은 어디 가고
구르다 멈춘 잔돌만이 즐비한고
정선의 산산은 가녀린 난맥(蘭脈)같고
절벽에 노송은 일품 분재라
내(川)는 구절양장(九折羊腸)같아 잠을 자며 숙연이 흐르는구려
$ 구절양장:구불꼬불한 양의 창자같은 산길
청계 이 건원
삼복지경에
어디가 무릉계곡인지를
세상천지에서 찾아 보라
찾다 찾다 못 찾으면
강원을 찾아 오라
산천 곳곳이 피서의 천국 이니
삼복아니라 사복이라도
정선 백석산에 들어가 보라
바라만 보아도
바람의 색향(色香) 유별라고
물의 속삭임 목탁 성음(聖音) 같아
매미도 정숙한 성인군자가 되느리라
옥수수잎 반들거리는 비탈밭
흙은 어디 가고
구르다 멈춘 잔돌만이 즐비한고
정선의 산산은 가녀린 난맥(蘭脈)같고
절벽에 노송은 일품 분재라
내(川)는 구절양장(九折羊腸)같아 잠을 자며 숙연이 흐르는구려
$ 구절양장:구불꼬불한 양의 창자같은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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