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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희로애락으로 쓰는 우리 말 (16.1.1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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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편지 작성일 2016-01-13 06:01 댓글 0건 조회 1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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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으로 쓰는 우리 말 사람은 얼마나 눈물을 흘릴 수 있을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 사람은 말에 의해서 희로애락을 느낀다고 한다.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등에 대해 의미를 깊게 생각할수록 묘한 기분이 든다. 최근 공인의 발언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이다. 정치인은 물론, 연예인, 공직자, 교수, CEO 등 공인들이 깊은 생각없이 많은 이야기를 내뱉고 있다. 줏어담기 어려운 것이 말이라 했다. 말 속에서 바로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등이 있는 것이다. 말을 정성껏 하는 사람에게는 기쁨과 즐거움이,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는 노여움과 슬픔이 찾아오는 것이다. 말은 그만큼 우리에게 많는 것을 준다. 말은 한번 뱉으면 줏어담기 어렵기 때문에 신중히 해야 한다. 특히 공인일수록 자신의 처신과 언행에 책임을 느껴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특히 말을 아낄 줄 알아야 한다. 말을 내뱉기 전에 꼭 곱(십)는 버릇을 해야 한다. 어려서부터 말에 대한 습관을 잘 들여야만 나이 들어서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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