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7기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시림 (14.12.17 수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침편지 작성일 2014-12-17 06:48 댓글 0건 조회 218회

본문

21186B47541CD2F80351CB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 자신은 항상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어느날 언제나 행복한 웃음을 웃고 사는 행복한 사람을 찾아 갔습니다. 그런데 행복한 사람은 평범한 월급쟁이에 늙고 못 배운 부모님과 미인도 아닌 아내가 있었고 집도 형편없이 작았습니다. 불행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행복할 거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뭐가 그리 즐거우세요?" 행복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을 데리고 길 건너편에 있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수술실 앞에서 초조해 하는 사람들 병실에서 앓고 있는 사람들 링거를 꽂은 채 휠체어를 굴리며 가는 사람들 그리고 영안실에서 울음소리가 높았습니다. 병원을 나서면서 행복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는 저들에게 없는 건강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는가요?" 날 걱정해 주는 아내와 귀여운 아이들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는가요 ?" "나는 불행이 일 때마다 숨을 크게 쉬어봅니다. 공기가 없다면 죽게 되겠지요. 그런데 공기가 있지 않은가요 마찬가지로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을 생각하면 평화가 오지요 죽어서 묘 자랑을 하느니 살아서 꽃 한 송이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없는 것을 욕심 부리지 아니 하고 남의 것을 탐하지 아니 하며 가지고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그 사람이 진정 행복을 느낄줄 아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