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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나의 조국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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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 影
작성일 2012-04-14 11:07
댓글 0건
조회 9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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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13)는 김명기청장의 초대로 대선배님 몇분과 함께 오찬이 있었다.
권오식선배님께서 시한편을 복사를 하여 우리들 에게 읽어보라고 나누어 주셨다
펼처보니 그 시는 아시아의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인도의 철학자이자 시인인
라벤드라이트 타고르의 시였다 1929년 4월 2일 동경에서 동아일보 기자에게 건넨시
를 여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 리 아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세계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은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은 곳
무한히 퍼저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 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당으로
나의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여 나소서 !
권오식선배님께서 시한편을 복사를 하여 우리들 에게 읽어보라고 나누어 주셨다
펼처보니 그 시는 아시아의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인도의 철학자이자 시인인
라벤드라이트 타고르의 시였다 1929년 4월 2일 동경에서 동아일보 기자에게 건넨시
를 여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 리 아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세계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은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은 곳
무한히 퍼저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 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당으로
나의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여 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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