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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go 작성일 2012-03-01 10:08 댓글 0건 조회 8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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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 2월 29일 1면 머릿기사]

“축구도시 강릉” 라이벌이 있어 더 빛났다

강릉중앙고 강릉제일고 춘계 한국고교축구연맹전 결승전 맞대결 …
강릉중앙고 우승

강릉중앙고가 28일 경북울진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8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결승에서
강릉제일고를 접전 끝에 4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한국고교축구연맹 춘계연맹전에 출전해
준우승만 3회를 기록했던 강릉중앙고(구 강릉농공고) 축구팀은

창단 후 77년 만에 한국고교축구연맹 춘계연맹전
첫 우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또 2004년 전국 추계연맹전 이후 8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16년 만에 이루어진 두 학교의 전국 무대 결승 경기는
전반 시작 2분만에 강릉제일고 고경현이 골대 왼쪽으로 흐르는 볼을
왼발로 가볍게 성공시켜 기선을 잡으며 시작됐다.

반격에 나선 강릉중앙고는 전반 17분 지용재가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24분 강릉제일고 채치훈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전반 29분 강릉중앙고 김영욱이 동점을 만들며
2대2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도 두 팀은 혼전을 이어갔다.

동점골의 주인공인 강릉중앙고 김영욱이
후반 20분 오른발 강슛으로 결승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35분에 문전 혼전 중 추가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4대2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릉중앙고는 이날 승리로 강릉제일고에
1996년 금강대기대회 결승에서 진 빚을 갚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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