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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재경 43 송년모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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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욱빈 작성일 2017-12-09 08:56 댓글 0건 조회 7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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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님들!

재경 43 송년 모임의 모습입니다.
한 살 한 살 더 마시면서 우리의 모습도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화기 애애하게 정담을 나누었답니다.

멀리 정선에서 장영기 부부, 세종시에서 김남걸 부부도 너무 보고 싶어 왔노라면서........

돌아가면서 친구님들의 지난 1년의 소회를 다 듣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지요.

뿐만 아니라 마나님도 돌아가면서 한 말씀 듣는 시간을 갖었지요.

어부인들의 말씀 중 최상원 친구의 마나님 박양원씨의 시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감사함을
눈시울을 붉히며 말씀하실 때 저도 모르게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효부였지요. 그러니 자식들도 모두 잘 자라서 짱짱한 직업을 갖고 효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복 받을 것입니다.

할 얘기가 너무 많아 영업 끝이라는 독촉으로 할 수 없이 옆 커피집에서 한 참 시간을 보낸뒤
10시 넘어서 헤어졌습니다.

커피집에서는 늘 든든한 탁구현 사장님이 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리 노트며 여러가지 생활품을 선물로 주셨다오. 박수 짝짝짝!!!

집에 가는 길이 가장 먼 친구, 장영기 목사님 부부와 김남걸 부부 잘 도착하셨는지요.
그 다음으로 인천의 김서기 행님 부부,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친구님들 잘 들어 가셨을 것으로 봅니다.

소생은 춘천간 고속도로로 왔습니다.


참석한 친구님
        김남걸 부부, 김서기 부부, 김충기 부부, 이종봉 부부, 임욱빈 부부, 장영기 부부,
        최상원 부부, 홍성구 부부, 탁구현 부부   계18명

유사  김충기,  최염순

금년 마무리 잘 하시고, 무술년 새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만나봬요............
          
  2017. 12. 9.
    재경 43기 회장  이 종 봉
             심부름꾼  임 욱 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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