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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조용한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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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7-12-20 17:02
댓글 2건
조회 1,005회
본문
丁酉年의 마지막 월례회 날-조용한 송년회-
참석한 친구들의 모습을 담았다.
몇 개월 전보다 얼굴 주름이 더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각자 편한 대로 감상하시기 바란다.
남는 건 사진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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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매듭이란?
더 좋은 것을 위해 맺고 가자는 뜻
그리고 더 나은 희망이 넘치는 내일을 위함임
이런 금 하나 긋고 버리고 잊자고 참 인간은
영리하단 말이야 똑 같은 시간을 놓고 올해 내년
만들어 털고 가자고 하니!!!!!
어쨋든 마지막이란 글은 좀 서글프다
슬프든 기쁘든 시간은 가는 것
이왕에 가는것 너 잘가라 또 오는 시간있으니까????
풀그림자의 속 달래는 푸념
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그러고 보니, 요즘 부쩍 "마지막"이란 말을 많이 썼군요!
사전적으로 마지막의 뜻은 "시간상이나 일의 순서상 끝"이지만
인생의 끝자락에 있는 우리들에게 "좀 서글프다"는데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데 의미를 둡시다.
초영!
당신의 웃는 모습이 그려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