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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재경 2월중 동창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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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 영 작성일 2015-03-01 19:50 댓글 0건 조회 4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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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여...


우리들 인생에
서서히 노을이 찾아 든다해도
지는 노을을 조급 하지 않게
영농하고 찬란한 빛으로
바라볼 수 있는 슬기와 지혜를 배우며 가자구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삶이고 싶다네.

타들어 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로움 또한 배우며 가세나...


돌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여정 일지라도
그 질곡들을 인내와 용기와 슬기로
물리치고 넉넉함도 온정도 베풀고  배우며 가자구려...!!


인생 뭐 별거드냐?
잠깐 머무는것 무엇을 탐하랴?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 이래로 모은 재산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아무도 없다네...

늙고 병들기 전에 자주 벗들과 만나 정담도 나누고
파안대소하며 그머 짙은 농 있잔아 웃슴이 절로나는~~~
벗이여 오늘 하루를 건강하고 보람있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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