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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정유년 마지막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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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빨라 정유년도 벌써 마지막 달
오늘은 송년회겸 팜스팜스로 모이란다
자주 모시던 선배님도 함께 하자고 했지만
오신분은 권선배님 혼자 뿐이시다 사유는 몸이
좀 불편 해서다 시간의 흐름 앞엔 어쩔수 없는 일?
그래도 우린 대관령에서 박병설회장 인제에간
조병석사장까지 모두 모인 셈이다. 모두 모이긴
평소엔 좀 어려운데 그래도 오늘은 모두 모였다.
권선배님이 문예춘추에서 뽐은 건강상식 얘기
박회장의 저택 리모델링 얘기 김명기청장 북유럽
여행얘기 그동안들 지난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좀
많이 길어 졌나보다 저녁 손님을 받을 준비를 위해
좀 자리를 비워 달란다 좀 아쉽낀 하지만 우린 무술년
새해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혜여
질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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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또 한 해를 보내는군요.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식욕 왕성하시고 싱싱한 모습들
파이팅입니다.ㅎ
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사진의 인물들은 여전히 젊어 보이네요.
새댁들도 환 하시구요.
이제 몸이 불편하여 출입이 어려운 선배들이 늘어나니
매우 허전하군요.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어제는 눈이 제법 많이 왔다 방안에서 꼽짝도 않고 종일
창밖만 바라보며 어린애들 눈 굴려 사람 마드는 구경만
했다
어단파파님이나 세양아우님이나 모두 느끼고 있겠지만
시간의 흐름이 무척이나 즐겁다는 것을!
무슨 소리냐고 역지사지란 말이지???
이제 세월따라 하나씩 둘씩 자기 가고 싶은 곳으로 갈께고
그럼 자네나 나나 또 따라 안갈려고 하겠지만???
아무튼 꼬끼요하고 울던해도 저물어 가고 무술년도
가까어 오니 심기일전하여 또 즐거운 한해를 맞을 준비나
해야지?!?!??!!
그림같은 도심에서 풀그림자 생각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어이 친구들!
재미 있잔아 여기와서
헛소리도 하고!!!!!!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요즘 함금식(32기) 선배님의 발길이 뜸하여
혹여 나처럼 궁금해할 사람들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늘 함윤식 대령과 통화 했었는데~
여러곳 출강 요청과 스케쥴에 겹쳐 눈코뜰 새 없이
바쁘답니다.ㅎ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윤식이 어그제 만났어도 난 물어 보지도 않았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도 있으니까
오늘은 금년들어 최고로 춥다고 늙은이 꼼짝
말고 들어 앉아 있으라니 가만히 tv나보며
있어야 할까보네
풀그림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