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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귀향녀(歸鄕女) 화양년상을 세우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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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8-01-04 06:16 댓글 3건 조회 1,0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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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향한 중국의 공략이 시작되었다
경제(경제보복)와 문화(한류차단)에 이어 군사적 개입(사드철수)까지
날이갈 수록 공략의 수위를 한단계씩 높혀가고 있다
반면에 중국은 미국의 비위를 건들지않기 위해 적당히 유화적인 공을 드린다
원교근공(遠交近攻)의 손자병법을 적용한 외교를 전개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 외교는 친중반미(親中反美)로 색깔을 바꾼 
원공근교(遠攻近交) 정책을 펼쳐가는 느낌이 든다
한중(韓中)궁합이 언제부터 이토록 깊고 깊은 천생연분이었던가
중국이 토라질까 갖가지 아양 다떨며 안달하는 계집애 같다
문득 화양년이라 단어가 떠오른다
위안부 소녀상 이전에 중국에 의해 양산된 귀향녀 화양년을 세웠어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수순이 아닐지 싶어서다 
반문해 본다
일본의 야만은 용서할 수 없고 중국의 야만은 당연하단 뜻인지

  

6.25때 중국이 보여준 인해전술은 공산당의 야만성을 우리는 보았다
인간의 목숨 조차도 일회용 소모품 정도 취급하는 유물론에 의한 공산당의 야만성을 말이다
중국은 공산주의라는 철갑 투구를 걸친 완고한 나라임을 주시해야 한다   
그들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평화와 상생은 가당찮은 기대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다
이제는 중국을 지배하는 한국을 꿈꿔볼만한 시대다
이와같은 역사적 윤회를 저지하기 위해 동북공정이라는 역사적 음모가 시작되었지만
중국의 동북공정도 하늘의 뜻을 가로막기엔 부처님 손바닥 안의 손오공일 뿐이다
그 누가 역사의 흐르름을 바꾸어 놓을 수 있겠는가


만리장성도 통일 진나라를 지켜주지 못했던 것처럼 중국의 동북공정도 결국
중국의 야욕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닿길 바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그 누구보다도 이 사실을 명심해야할 당사자는 우리다
우리가 목숨걸고 지켜내야할 대한민국
이것이 곧 "우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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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일침견혈(一針見血)로 전곡을 찌르는 듯 합니다.
읽고 또 읽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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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새벽잠이 사라진지 오래라 오늘 새벽도 꼬두 새벽부터 컴 앞에 앉아 허튼소리 한마디 남겨보았습니다.
급조한 표티가 어색한 문맥으로 남겨진 곳도 있고 문장을 함축 시키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어
필수 내용을 빠드린 곳도 보여 송구스럽습니다.
선배님 답글에 늘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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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