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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호주 캠핑카 여행기9.;→동심을 찾아 떠나는 토마스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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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GO 작성일 2018-02-04 21:24 댓글 1건 조회 1,0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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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퍼핑 빌리 토마스기차    >

<사진 ; 퍼핑 빌리의 토마스 기차여행 >

<사진> ; 싸사프라스(Sassafras)마을의 “Miss Marples Tea Room”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에 나오는 주인공 할머니 탐정

         이름“Miss Marole”이름을 따서 “Miss Marples Tea Room”이라는

         간판을 달았다. 내부 실내 장식도 너무 아름 답지만 겉에서 봐도 꼭

         한번 들어 가 보고 싶게 생겼다.

         추리소설이 드라마화 되면서 Miss Marple역들 맡았던

             Joan Hickson의 극중 사진들이 전시 되어 있다.

           
            1967
년 여성 최초로 영국 추리협회 회장이 되고

            1971년에는 추리소설에 대한 공로로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데임(Dame) 작위를 받았다.


        이곳은 호주인들 잡지에도 많이 소개되어 지는 곳으로

        동화같은 마을이라는 칭호를 항상 달고 다닌다.

        우리나라 올레 TV에서 드라마로 방영 했다고 하는데?

        본적이 없어서

~~~


호주 캠핑카 여행기9.;동심을 찾아 떠나는 토마스기차여행

    

 

동심을 찾아 떠나는 토마스기차여행

 

멜버른 북쪽 열대우림지 단데농(Dandenong)산맥 언덕에는

100여년 된 증기기관차가 희뿌연 연기를 뿜으며 뿌~우우~~하고

운행되고 있어 여행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이다.

 

달리는 기차 창밖으로 다리를 내어놓고 앉을 수 있어 짧지만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되돌아간 듯 흥겨운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장난감 기차 토마스와 친구들의 모티브가 된 증기기관차,

퍼핑 빌리(Puffing Billy). 1900년대에 첫 운행을 시작한 100년 전통의

명물로 현존하는 증기기차 중 가장 잘 보존됐다.

 

원래 이 증기기관차는 깊은 산간마을의 화물을 나르는 화물기차였지만,

지금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관광 열차로 탈바꿈했다.

 

시대의 유물로 전락할 뻔한 증기기관차를 단데농의 명물로 바꿔놓은

주인공은 지역 주민들이다.

이들은 1955년 폐쇄된 노선을 되살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보존협회를

만들고 노선 공사를 시작했다.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기관사, 승무원, 검표원을 자처해 관광

열차로 운영을 재개했고, 열차가 다시 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기 시작한 것. 자원 봉사자들은 오늘도 쏟아져 들어오는

관광객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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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새로운 것만 찻는 우리의 정서가 부끄럽습니다
부스고 만들고 옛것이 더 좋은 때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