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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호주 캠핑카 여행기6-2. ;→ 2018년 새해를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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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라둘라(Ulladulla)항을 배경으로~ >
<사진 ; 울라둘라 피쉬레스토랑, 현지인 사이에서 현지食으로 >
<사진 ; 저녘에는 새해맞이 경축 불꽃놀이도 관람해 보고 >
호주 캠핑카 여행기6-2. ;→ 2018년 새해를 맞으며~~
■2017년말 여행와서 2018년 새해를
따뜻한 호주에서 시작하는 뜻 깊은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낯선땅, 처음 찾아보는 광활한 호주대륙을 여행하면서
나와 다름을 경험해 보고, 매너리즘(타성)에 길들여진 나를
자극하고 변화시켜 나가기 위한 일종의 도전여행이 될 것이다.
2017년이 번개같이 지나갔다.
2017년의 끝자락과 2018년의 첫 걸음을 앞둔 지금,
울라둘라에서 새해맞이 경축 불꽃놀이를 관람하고 있다.
달려오던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잠시 숨 한번 돌리고
지나간 한 해를 정리하고 장엄하게 솟아 오르는 해를 바라 보면서
마음속으로 다가올 한 해도 힘차게 출발 할 것을 기원한다.
그리고, 원시 자연이 빚어낸 숲과 주변풍경을 바라보며
더욱 아름다운 한 해, 감사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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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멋진 여행 속에서 새해를 맞이 하다니 감격스런 순간입니다..
남들은 한번 힘든 시베리아 열차여행 미국 완주여행에 이어 또 호주 여행이라니
사람이 사는 목적을 본듯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시대라고 홈에 잘들어와 보지 않다가
오늘 우연히 들어와 보니 선배님의 방에 아주 맛있는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네요..
2차선의 고속도로에는 몇시간을 달려도 차를 볼수없고 강가루만 나타난다는 곳
휘발유를 싣고 다녀야할 정도로 주유소가 만나기 어렵다는 호주
그땅을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