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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호주 캠핑카 여행기5.;→ 자연속 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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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알라 먹이로 유명한
유칼립투스 나무주위를 둘러 싸고있는 원시림같은 숲의 풍경 >
<사진 ; 캠핑장 주변 원시 숲속 일부 >
<사진 ; 캠핑카 앞에서~ 느긋한 휴식시간 >
호주 캠핑카 여행기5.;→ 자연속 힐링여행
◆호주 에코투어, 자연속 힐링여행
캠핑카를 렌트하여 인수 받은후
시드니를 빠져나오는 데 시간이 지체되었다.
이제부터 먹고, 자고, 가는문제는 해결 되었으므로
고속도로를 빠져 시드니인근 보타니만(Botany Bay)의
람스게이트비치(Rams gate Beach) 해변으로 들어 선다.
이곳에서 하룻밤 지내기로 한다.
항아리형(℧)으로 되어 있는 보타니만은 천혜의 아름다운 해변으로
우리나라 같으면 방파제 조성없이 부두만 건설하여도
초대형 선박이 입출항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어 보이는 곳이다.
캠핑카에서 파란 바다를 가르는 역동적인 서퍼들과
일광욕을 즐기는 비키니 차림의 생기 넘치는
미녀들을 바라 보며 1박후,
다음날 아침 적당히 게으름을 피우며 일어나
다시 동부 해안고속도로(Princes Hwy)를 따라 룰루랄라~~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300km쯤 떠러져 있는
와이로비치 홀리데이 파크(Wairo Beach Holiday Park)
캠핑장을 향하여 달린다.
홀리데이 파크에서 지정된 장소에 여장을 풀고 3박4일간 체류하기로 하였다.
우선 전기, 수도공급용 라인을 연결한뒤 잠시 휴식에 들어갔다.
이곳은 한적한 바닷가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바다와 호수,
원시림같은 무성한 유칼립투스 나무가 만들어 내는 푸른 빛의
숲과 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자연 그대로다.
캠핑카 주차는 동쪽바다를 향해
코발트빛 해면 풍경을 담은 뒷 창이 중심이 되도록 하고,
오른쪽 측면 창문으로는 차내에서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캠핑카 내부에 앉아 있으면 마치 작은 응접실에 앉아 있는 느낌을 받는데,
차창으로 바라보이는 풍경은 프레임 속의 창문이라는
프레임을 거쳐 색다른 느낌을 주는 또 하나의 그림이 되어준다.
특히 캠핑카 오른쪽 측면 으로는
코알라 먹이로 유명한 커다란 유칼립투스 나무 주위를
둘러 싸고있는 원시림같은 숲의 풍경은 가히 한폭의 그림이라 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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