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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입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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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8-02-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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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속으로 파고드는 한파로 꽁꽁 얼어버린 우리네 마음까지 녹여줄 봄소식이다
오늘이 봄이 문을 여는 첫날인 입춘이란다
모두 大吉 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봄볕처럼 따사로운 기운을 받고 경사스런 일 충만 하시길 기원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모두 건강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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