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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우리의 벗, 우성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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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양 작성일 2018-05-05 01:06 댓글 2건 조회 9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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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딩시절부터 절친한 사이, 5년전 어느 모임에서 부부합창중인 정다운 모습

  오늘 저녁무렵 김재남의 전화를 받았다. 슬픈 소식을 전하려 한다니 감이 잡혔다.
  지난해 서울에서 수술후 춘천에 잠시 있다가 다시 수술해야 한다면서 1월말경에
  서울로 올라간 이후 3개월이 채 못되어 시신이 실려 내려온 것이다.

  거리불문 친구들의 대소사를 챙기던 그가 이제는 영정이 대신하여 술잔을 받고
  친구들의 절을 받게 되었으니 슬프다. 하늘나라에서 영면하시기 바랍니다

      빈소 : 강원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춘천시 백령로 156,  효자동)
     입제 : 2018년 5월 6일 (장례식장 협의에 의하여 4일장)
     발인 : 2018년 5월 7일 06시30분 (장지,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춘천안식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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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서울 세브란스에서 늦게 도착하여 김재남, 이도문과 함께 강원대병원장례식장에서
가족들과 장례식 이야기를 나누고 12시가 지나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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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참 발바닥이 넓어- 사통팔달- 거인이었는데,
어차피 우리 모두 가야할 길~
조금 먼저 떠났습니다.

식장 참여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