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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아침도 안먹고 달아난 우리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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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06-09-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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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메밀꽃 축제에서 새벽 3시까지 펐습니다.
그리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좁은방에 우리 기수와 일부 후배 기수가 얽켜서 칼잠을 잤습니다.
곰팡이 냄새가 만만치 않은 방에서
아침에 일어났더니 울 마누라는 뒤도 안돌아 보고 이미 달아난 뒤였습니다.
아침도 안먹고 누구 마눌과 함께....
그래도 미련을 쓰고 뒷풀이까지 적당히 하고 저녁 늦게 털레털레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됐겠습니까?
그리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좁은방에 우리 기수와 일부 후배 기수가 얽켜서 칼잠을 잤습니다.
곰팡이 냄새가 만만치 않은 방에서
아침에 일어났더니 울 마누라는 뒤도 안돌아 보고 이미 달아난 뒤였습니다.
아침도 안먹고 누구 마눌과 함께....
그래도 미련을 쓰고 뒷풀이까지 적당히 하고 저녁 늦게 털레털레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됐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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