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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새해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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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병호 작성일 2009-01-03 15:33 댓글 0건 조회 2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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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는 한 해가 되시길 빕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직장에서도 웃음이 넘쳐나시기 바랍니다

시골 총각이 맞선을 보러갔습니다
맞선 장소에 나타난 처녀는 글래머형 미녀였습니다
총각은 보잘것없는 체형에 배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총각은 얼굴은 예쁘장한게 눈망울도 또릿또릿한게
여자들에게는 호감을 주는 인상이였습니다
처녀는 아! 이사람이다 하고 찍었습니다
서로 마주앉아 묵묵부담인 총각에게 의사타진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총각의 입에서는
너무 커! 이 한 마디 뿐이였습니다
처녀는 답답한 나머지 데이트나 하자며 솔밭으로 갔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개미집을 발견하고는 발걸음을 멈추고
개미집을 가르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개미집좀 봐 ! 집은 저렇게 큰게 개미들이 나다니는 구멍은
조그마 하잖아
그래도 총각은 무슨뜻인줄 이해를 못 했습니다
답답한 처녀는 입을 열었습니다
50평형 아파트는 25평형 출입문보다 더 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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