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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사무실 대청소(2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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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철 작성일 2018-03-01 10:54 댓글 3건 조회 8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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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함을 추구하는 모한 친구가
날씨도 풀렸는데 사무실 청소를 하자고 했습니다.

장정 5명이 즈집일처럼 볶아쳤습
니다.
1시간 가까이 지나니 청정구역으로 변했습니다.
내 얼굴과 신수가 훤해진 것같아 따봉이었습니다.


안목과 남항진을 잇는 '솔바람다리' 3컷도 올렸어요.
안목이 마루같은 곳이라면, 남항진은 뒷방(도장방) 같아요.


* 도장1 --房  완료

   집안에서부녀자가거처하는방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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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그래도 심심하면 갈 수 곳이 있다는 것이 을매나 좋나!
거기에 가면 반가운 친구덜이 있지, 아래층에는 턱 하니 터주대감이 있으니 더욱 좋잖아!
친구덜 서너이 있으면 하하하.......하며
주머니에 술값이래도 있는 친구가 술 한 잔 산다면 같이 먹어주고.......
친구가 제일 좋은거여....
좋은 모습 찍어 올린 김교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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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조만간 강릉 한 번 내려 갈꺼야!
그 때 쇠주 한 잔 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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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임이시여,
가화만사 주변교유 잘하여
향수병 증세 출현을 경계하시오.
그리움의 기미를 초기 차단하소서.ㅎㅎ

인생사, 가지지 못한
남의 것이 커보임은 중생지심이라.
넘 부러마소. 강릉 본가에도
대소애환(大小哀歡?)이 다 있소이다. 

함께 가게 맺어진 인연이여.
강릉 거시기한 날,
흰머리 날리며 버스타고 오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