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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친구 김양기 의 영주귀국을 환영하며 감회를 더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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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광(37회)
작성일 2018-03-05 12:10
댓글 0건
조회 5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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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의 전화가 울렸다 전화 감이 잘 안들렸고 끝어젖지만 분명한것은 고교동창
최종건 전화였다 이제 나이가들어 감히 말놓는 사람이 없는터인데 야~ 자~
하며 내이름을 불러댔다 운전중이였고 전화감이 않좋았지만 친구 전화 였기에
참으로 반가웠다
애기인즉 우리반(농과B반) 친구 김양기가 일본살다가 아주 입국하여 만나서
너 애기를 해서 전화번호를 강릉친구들한테 물어 알려주려고 전화를 했단다
고교동창 클래스맨 김양기가 영주귀국을 했단다 선듯 머리에 스치는 학창 시절
철피 양기가 귀국을 했다니 참으로 반갑고 감회가 깊었다
내가 88올림픽때 하네다공항 출장을 갔을때 한번 만나고 서로 소통하지 못하였던
터니 참으로 기나긴 세월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들었다 특히 클라스 맨으로
똘똘 뭉처 다니던 철피(양기) 땅콩(종건) 감재(재환) 물텡이(봉기) 어리미(규광) 또
그외 여러친구들 생각이 소설같이 내머리에 줄줄 흘러나왔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52년이 지난지금 기억속에 있는 친구들 모습과 만나서 느끼는
모습들은 너무나 변하여 가슴이 뭉쿨 할때도 있었다 이제 연락처를 알았으니 시간을
내어 한번 해후를 하자고 약속을 했다 친구 종건이를 본지도 오래되었고 이곳
부산에 살다보니 그리운 친구들 생각은 항상 있으나 못만나고 못보는 실정이였다
이제 꽃피고 새우는 춘3월이 왔으니 열일 제치고 서울을 향해갈것이다 그래서
고교시절 공부 잘하고 칭찬받던 기억과 뒷산 메둥지에서 개똥철학 하다가 선생님께
붙잡혀 크나큰 칭찬받던 추억을 더듬어 봐야겠다 교무실에서 故김남득 선생님께
훈시 받다가 도망첬던 참으로 장래가 촉망되던 놈들의 현재이야기를 나누어보련다
친구의 영주 귀국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철피 한번 만나세 부산한번 내려오시게
여기에도37기 친구들이 삼칠회 라는 모임을 한다네 조규광 010-4220-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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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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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애기를 해서 전화번호를 강릉친구들한테 물어 알려주려고 전화를 했단다
고교동창 클래스맨 김양기가 영주귀국을 했단다 선듯 머리에 스치는 학창 시절
철피 양기가 귀국을 했다니 참으로 반갑고 감회가 깊었다
내가 88올림픽때 하네다공항 출장을 갔을때 한번 만나고 서로 소통하지 못하였던
터니 참으로 기나긴 세월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들었다 특히 클라스 맨으로
똘똘 뭉처 다니던 철피(양기) 땅콩(종건) 감재(재환) 물텡이(봉기) 어리미(규광) 또
그외 여러친구들 생각이 소설같이 내머리에 줄줄 흘러나왔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52년이 지난지금 기억속에 있는 친구들 모습과 만나서 느끼는
모습들은 너무나 변하여 가슴이 뭉쿨 할때도 있었다 이제 연락처를 알았으니 시간을
내어 한번 해후를 하자고 약속을 했다 친구 종건이를 본지도 오래되었고 이곳
부산에 살다보니 그리운 친구들 생각은 항상 있으나 못만나고 못보는 실정이였다
이제 꽃피고 새우는 춘3월이 왔으니 열일 제치고 서울을 향해갈것이다 그래서
고교시절 공부 잘하고 칭찬받던 기억과 뒷산 메둥지에서 개똥철학 하다가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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