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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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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8-03-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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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7일 날 부산의 도원과 충주의 백초께서 다녀갔다
도원은 시인이며 가수이기도 하다
소생이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맬 때 문병차 강릉행 버스칸에서
폰으로 쓰셨다는 글이다
그리고 3년만에 먼길을 달려와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남기도 돌아갔다
백초 시인도 문병만 세 번이나 다녀가셨고 그후 수차 내강하여
안부를 확인하셨다.
이렇듯 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잊지못하여 그리워 한다는 것은
목숨처럼 소중한 나의 기쁨이며 행복이다.
저들의 간절한 염원과 뜨거운 눈물이 없었다면
나의 오늘은 사라지고 없었으리라
하늘이 고맙고 땅이 고맙고
그리고
사람이 고맙다
2018. 3. 6(화) 대학로 예술가의 집 - 유천 홍성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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