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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어느 부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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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문환
작성일 2006-07-16 14:05
댓글 0건
조회 356회
본문
가난한 집 남편이 없는 살림에 손전등을 샀다.
평소 부부관계를 할 때마다 어두워서 아들의
다리를 밟는 등 어려움을 겪은 끝에 결단을
내렸던 것이다.
그런데 손전등을 산 날 모처럼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부부는 오래만에 쾌락을 나눴고
자못 흥분한 남편은 부인에게 "좋지?" 하고 물었다.
역시 흥분한 부인은 대답을 못하고 신음소리만 냈다.
좋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남편은 더 격렬하게 일을
치르면서 "이래도 안 좋아?" 하고 물었다.
절정에 오른 부인은 계속 신음소리만 냈고
남편은 집이 움직일 정도로 몰아붙였다.
이에 천정에 매달아둔 메주가 아들 얼굴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아들이 화를 내면서 하는말.
"엄니, 좋다고 말 좀 해요. 아들 잡을일 있어유."
평소 부부관계를 할 때마다 어두워서 아들의
다리를 밟는 등 어려움을 겪은 끝에 결단을
내렸던 것이다.
그런데 손전등을 산 날 모처럼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부부는 오래만에 쾌락을 나눴고
자못 흥분한 남편은 부인에게 "좋지?" 하고 물었다.
역시 흥분한 부인은 대답을 못하고 신음소리만 냈다.
좋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남편은 더 격렬하게 일을
치르면서 "이래도 안 좋아?" 하고 물었다.
절정에 오른 부인은 계속 신음소리만 냈고
남편은 집이 움직일 정도로 몰아붙였다.
이에 천정에 매달아둔 메주가 아들 얼굴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아들이 화를 내면서 하는말.
"엄니, 좋다고 말 좀 해요. 아들 잡을일 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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