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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쏜살같이 지나가는 세월이네요.
산야에 각종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우리들의 우정과 마음도 저 꽃잎처럼 맑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벌써 4월이 되었구요, 우리들의 만남의 시간을 알코드릴께요.
마카 나와 얼굴뵙시다.

언제 : 2018. 4. 13. 19:00
어디서 : 양재동 산들해
            모르는 사람 나와 봐!!!
누구랑 : 마님과 함께
            혹 마님이 가기 싫어 허면 우터하나 그래두 혼자라두 와야지!
밥사는 친구는 : 김남걸, 장영기

2018. 4. 3.
 재경43회 회장 이종봉, 총무  임욱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