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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홈페이지가 의욕을 상실해 가는 듯한 상황에서 우리 50기마당도 거기에 편승되어 위축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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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농일전을 치르면서 동문회와 축구부가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우리 50기가 입장표명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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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어려웠던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50기 나름대로의 상황을 기 임시총회에의 의결을 거처서 올린 글이 있었습니다.(그 글은  "터놓고 말합시다."  73번에 원본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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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하여 지난 달 경찰서에 이 건과 함께 몇가지를 가지고 명예훼손으로 진정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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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저와 기회장이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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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은 지난번 9월 8일 총동문회 이사회 석상에서 50기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사과와 함께  마무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gnng공지사항 207번 3번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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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무리가 된  건이 다시 살아나 경찰서로 넘어갔다는 것은 당시 사과를 했던 부분이 허언이였다고 밖에 인정될 수 없다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



저도 위 건으로 인하여 기 총무 자격으로 다음주에 경찰서 갑니다
다녀온후 그간의 정황을 상세히 올리겠으나 좋은일로든 나쁜 일로든간에
경찰서를 드나드는일은 없어야 되는데 참으로 착찹 합니다
동기님들!!
이유야 어찌 되었건 저도 그간 기 마당에(동홈에) 소홀 했읍니다
먼저 관심있게 기마당을 지켜 보아온 동기들께 미안하게 생각하며
앞으론 예전처럼 왕성하게 활동 할터이니 동기님들도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 합니다
오죽하면 조국장님이 이런글을 올렸겠읍니까?
동기님들 모두 동홈 활성화를 위하여 전력투구 합시다
굿은날 운전 조심 하시고 예전에 자주 글 올리던 동기들부터 솔선수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