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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환자와 거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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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정고무신 작성일 2006-09-15 15:00 댓글 0건 조회 4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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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사가 자신의 환자와 정말 진한 섹스를 막 끝냈다.
그리고 나서 담배를 피우며 쉬고 있는데 죄책감이 들기 시작했다.
환자와 이런 짓을 하는 것은 의사의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때, 어디선가 그를 위로하는 작은 소리가 들려왔다.
"다른 의사들도 상당수 환자랑 섹스를 해. 네가 처음은 아니잖아?"
이 소리를 들은 의사는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이때, 또 다른 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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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 모두 수의사는 아닐 거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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