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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저 쫓기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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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추re 작성일 2006-07-07 14:21 댓글 0건 조회 3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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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가씨가 숨을 헐떡이며 급히 택시를 잡아탔다.
"아저씨 저는 쫓기고 있어요, 아무데나 빨리만 가주세요!"

택시기사가 영문을 몰라하자 아가씨가 재촉했다.
"뒤의 택시가 저를 쫓아오고 있단 말이에요."
마침내 뒤 쫓아오던 택시를 완전히 따돌리게 됐다.
 
그러자 궁금했던 기사가 물었다.
 
"아가씨 무슨 일로 쫓기는 겁니까?"
그러자 아가씨가 태연하게 말했다.
.
"아-예 별일 아니예요, 돈이 없어서 택시비를 못 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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