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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일상이 지루한 것은
새로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희망이란 어떤 현상의 만족을 향한 기대가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는 새로움에 대한 기대이고,
용기란 그 새로움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것입니다.
같은 일이라도 새롭게 바라보고,
누군가에 대한 사랑도 다시 새롭게 다지며,
늘 해오던 생각도 바꾸어 해보면 그것에서 새로운 기쁨이 일어납니다.
무언가를 배우는 사람들은 그것이 꼭 필요해서가 아니라
대부분 새로움에 대한 설렘과 기쁨 때문입니다.
자연은 시시각각 새로워지므로 매일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