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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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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8-04-05 07:55 댓글 0건 조회 1,2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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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이웃님의 하나 옮겼습니다.


돈키호테를 쓴 세르반데스는
"소금 한 말을 함께 먹고 나서야
비로소 친구를 알 수 있다'고 했다.
우정을 나눈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많은 친구를 만나게 된다.
어릴 적 죽마고우도 있고
학창시절을 함께 한 동창친구도 있다.
전우애를 나누었던 친구가 있는가 하면
사회에서는 직장에서 만나는 친구도 있다.

부처님도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를 구분했다.

"비유하자면 나쁜 친구는 보름달과 같다.
보름달은 처음에는 밝고 환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점점 줄어든다.
나중에는 아예 보이지 않는다.
나쁜 친구도 이와 같아서 날이 갈수록 믿음이 사라진다."

"좋은 친구는 초승달과 같다.
초승달은 처음에는 희미하지만
밤낮이 돌아가며 점점 환해진다.
보름이 되면 환해져서 모든 사람들이 바라보게 된다.
좋은 친구도 그와 같아서 날이 갈수록 믿음이 더해져 간다."

[출처] 친구|작성자 바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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