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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늙은 이의 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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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8-02-13 08:55 댓글 2건 조회 9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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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이다!
 추억들이 많으니
 별 소식도 없든 이들이
 갑자기 보고 싶어 진다
 아주 오래되여
 머리 속에 기억조차 없든
 어린 시절의 친구들
 생활에 시달려
 고된 삶을 사느라
 옆도 돌아볼 여유 조차
 갖지 못했든 지난 날들이
 새삼 아쉬워 진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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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그런 생각
어찌 설명절에만 떠 오르랴?
바쁘던 옛날 전혀 느끼지 못하던
부모님의 웃으시는 모습도 자주 보이니 . . .
나이 늘면서 마음은 다시 어려지나 보네요.
벗님 모두 설명절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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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설명절 잘 보내시길요.
그리움이 있다는 건 우리 아직
여백이 남았다는 것,
올해도 예쁜 발자취 그리며 
건강하게 아자,아자, 파이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