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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크루즈 여행기4-2 ; 크루즈 여행기4-1의 사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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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기4-2 ; 크루즈 여행기4-1의 <사진 설명>
1<사진> 바닥을 유리로 만들어진 ’씨 워크(Sea Walk)’에서
내려다본 크루즈 객실 발코니(베란다)
2<사진> 슈리성 첫 관문 슈레이몬(守禮門,しゅれいもん),
슈리성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인
붉은 문인 슈레이몬(守禮門,しゅれいもん)은
일본돈 2,000엔 지폐 앞면에서 오키나와를 상징하고 있는 있다.
3<사진> 류큐왕국이 사용하던 해시계(일영대日影台, にちえいだい)
로코쿠 몬’(漏刻門)이라는 물시계 문 정면에 있는 '니치에이다이'(日影台)라고
하는 해시계.
절해 고도 섬나라에 이토록 거대한 왕성을 짓고 해시계까지 사용하고
치수시설까지 만들었던 류큐 왕국은 그저 작은 섬나라는 아니었을 것이다.
이미 400 여 년전 해시계를 만드는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던 류큐왕국이 지금까지
살아남아 있었다면 동아시아 문화가 더 다양했을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4<사진> 슈리성에서 바라본 시가지
성벽 아래로 시원한 나하시(那覇市)의 전경이 펼쳐지고 있다.
나하 시내 너머에 바다가 바로 보인다.
사라진 왕국의 왕성에서 바라보이는 바다와 시가지는 흐린 하늘 아래에서도
처량하리만큼 아름다웠다.
5<사진> 행운을 부르고 액운을 막는다는 전설적인 수호동물 “시사(時事)”
시사(時事;シーサー) 상은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가 함께하고 있다.
한 마리는 입을 벌리고 있고, 한 마리는 입을 다물고 있다.
각각 행복을 놓치지 않는다는 의미와, 액운을 내쫓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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