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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참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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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21-01-18 10:32 댓글 1건 조회 9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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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이상하다! 마음이 급해서 그렇나? 뒤집는 재미도 쏠솔,    
  
       요즘 서울 하늘은 예년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왜냐하면 심심하면 눈이 평평 쏟아진다
       오늘 아침도 9시 반부터 또 퍼 붓는다. 창밖을
       바라다 보면 현기증을 느낄 정도도 쏟아진다.
       잠시 동안 인데 소복히 쌓였다 소나무 가지에.....
       옛날엔 눈이 내리면 마음이 포근하면서 아늑해
       젔었는데 요즘은 어쩐지 불안하고 겁이 난다.
       왜일까? 마음이 허해서 인가! 아니면 나 다니지
       못하고 그저 방안에서 궁상만 떨어서 그런가?
       알수는 없지만 그저 불안 하다고나 할까!!!
                      그림같은 도심에서
                          오늘 아침 풀그림자 생각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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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어단파파님 한테 전화를 걸었다
요즘 옥체는 건강하신지? 하고
그냥 그저 지날만 하다고는 하는데
활발하지는 못한것 같아 그저 그래
라고는 하는데 날씨는 좀 춥고 밖갓
출입는 못하니 몸이 좀 위축된게지?
 그래도 꺼꾸로 된 사진을 특별 작품
이라고 칭찬을 한다 어쨋던 말소리를
들으니 반갑고 즐겁고 좋다고하며
    전화를 끈었다
          그래도 살아 있음에
                    풀그림자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