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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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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7-10-22 19:39 댓글 0건 조회 5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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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 14 = 81
졸업생 - 사망자 = 참석자

산수를 잘 못해서 ---

보고 싶고 그리운 친구들
많은 벗들과 함께하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 졸업 30주년 행사였지만
각자의 삶과 환경이 달라서 그런지 81명의 동기들끼리 모여서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그간 오랜시간 동안 고민하며 준비하여 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
그리고 각과의 식구들을 챙겨주신 각과 회장님과 총무님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친구들이 있었기에 지난 행사가 더 멋지고 값져 보였습니다 

지나온 30년
함께 할 30년?
시간의 흐름속에 우리를 계속 하나로 묶어 놓을 수는 없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삶의 이정표가 다르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워 지는것은 친구들입니다
이를 부정 할 수는 없습니다
엄연한 현실이라는 것을 ----

지난 밤의 열기를 가슴속에 그리며
앞으로의 30년을 우리함께 그려 봅시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라리촌에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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