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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묻어버린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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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 작성일 2006-08-12 13:47 댓글 0건 조회 6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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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버린 아픔

흔한 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 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 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 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


이민영

박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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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향기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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