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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희말라야 산악회와  강릉 k-key 산악회가 공동주관한 2018동계올림픽을 기원하는
관악산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 산행은 아주 의미있는 행사로 함께 참여 할수 있었던 것이
작은 보람을 안겨준 산행이었습니다.

 우리 최효철 산악회장님을 비롯한 36산악회는 뭉쇵이 서말을 전하고
k-key산악회에서는 봉고 1대를 대절해서 우리 일행의 편의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마중을 나온 권승용, 김정회, 신왕승 동기님들 반갑고 고맙습니다.
함께 산행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김태규,박택균, 김진식 36재경회장 친구는 함께 산행을 하고요.

강릉 동기들을 보겠다고 뒤늦게 달려온
박한영회장님, ,강환표,김진국,권창준 친구들은 각자 바쁜 생활임에도 불구하고 하산 시간에 맞춰 기다리다 반가운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못내 대접이 소홀하다고
미안해 하는 마음을 읽으면서 5월5일에는 강릉에서 많은 친구들이 올라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동문 선후배가 함께한 자리는 우정과 유대감이 물씬풍기네요.

행사를 주관한 주최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난 보너스로 동문 제자를 만나 그 옛날을 회상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