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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하루살이와 개구리 (11.9.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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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편지 작성일 2011-09-07 06:44 댓글 0건 조회 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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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와 개구리 하루살이와 매미가 함께 놀았습니다 저녁 때가 되자 매미는 [오늘은 그만 놀고 내일 또 놀자] 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하루살이는 [얘,매미야,내일이 뭐니]하고 물었습니다 매미는 [내일이란 캄캄한 밤을 지나면 다시 오늘 같이 밝은 날이 오는데, 그것이 바로 내일]이라고 일러주었으나 하루살이는 이해할 수 가 없었습니다 매미와 개구리가 놀았습니다. 개구리는 매미에게 [얘 그만 놀자,날씨가 추워지니 내년에나 만나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매미는 내년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개구리가 아무리 내년을 설명해도 매미는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눈이 오고,얼음이 얼고,다시 봄이 온다고 말했으나 매미는 통 알아 듣지를 못했습니다. 소련의 과학자가 우주선을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 보고 [신은 없다,절대로 없더라] 라고 말했다 합니다. 미국의 과학자가 우주선을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 본 소감을 [하느님의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더라] 라고 말했다고 들었습니다 -유안진님에 글에서- ♬배경음악: The Secret Gar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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