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6기 천안에서 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리/박택균 작성일 2009-09-28 00:26 댓글 0건 조회 441회

본문

서울에서 김정회,권승용,박병돈
그리고 나는 현지에서 만나서
천안에사는 최기순 친구를 찻았다.

10년 가까이 천안에서 뿌리네리며 살고있는
친구는 이제 유지가 다되어 있었다
두부부가 아직도 현업에서 뛰고
어죽부터 시작하여 집에가서 고도리도 치다가
7시넘어 차항출신 사장님이 운영한다는 갈비집으로 직행

박병돈 회장님과는 어릴때 같은 동네에서 살았으며
스키도 타다가 그만 두었지만
그들의 동네애기로 우리는 넋을 잃고
구경만하고 갈비만실컷 먹었다.

귀한 손님이 왔다고 육회만 몇번을 내오며
푸짐하게 차려진 저녁상 덕분에
배를 잡고 웃다가  그만 차를 놓칠번하다가
간신히 집에 도착할수 있었다

서울에서도 한참 더가는 친구들은
12시 이전에 도착했는지 궁금하다

이제
최기순친구가 11월달에  아들장가 보낸다고
박회장이 주례를 선다니
그때 올떄는 자고 가라고 하니
벌써 부터 마음이 설레인다...

친구들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으며
과분한 대접까지 받았으나
다음 만날때는 사모님 걱정대로 금연하시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