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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도암초ㆍ중, 강릉농공고가 제35회 전국학생스키대회 계주를 석권했다.

도암중 A팀 황준희 박제언 하태복 황준호는 30일 평창군 스노파크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중등부 계주에 출전해 1시간18분54초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강릉농공고 전길수 박상용 정종원 김학진 이태성은 고등부 계주에서 1시간59분05초9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도암초 강희조 김용성 모준환 변지영은 남초 저학년부에서, 이호진 김영민 임승규 변주영은 남초 고학년부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진부중 김민욱 이재봉 김현우 김종민, 도암초 모보미 김현선 박선희 박정아는 각각 남중부와 여초 고학년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암중 B팀 정동진 조정홍 강현우 지 원, 진부고 김명래 김호기 최현규 박 용은 나란히 각 부별 3위에 입상했다. 김준동기자 jdkim@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