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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의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에
설중전에 임한 후배 전사들
역시 챔피언다운 모습 보기좋았고
날씨도 좋치않은 가운데 응원오신
동문들도 정말 고생 많았네요.
운동장에서 키케이와 응원가 한번도
안부른 경기는 오늘이 처음이였네요....ㅎ ㅎ
이젠 우리 모교 선수들이 더 안정적이고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동문님들도 성숙된 관중 문화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비방이나 욕설을 자제하는
자세로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여줍시다!!
강릉중앙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