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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이곳 포천에서 토요일(8월8일)에 포천시민구단과 남양주시민축구단의 K3리리그 20란운드 경기가 열려서 포천종합운동장에 가보았습니다. 윤화평선수가 이번에 포천시민구단으로 이적되었다는 소식을 알기에 혹시라도 출전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가보았는데 운동장에서 18번을 달고 몸풀고 있더군요. 시민구단 사무국장님께 윤화평선수가 저희 강릉농고 모교후배라고 말씀을 들여보았더니 강릉농고 잘안다며 직접 윤화평선수를 호출하여 인사를 시켜주시더군요 화평이는 든든하네 이곳에도 선배님들이 찾아오고 열심히하여라...!  저도 서로 악수하고 격려해주고 본부석에 않아서 경기관람하였으나 전반전에 윤화평선수는 불참 ....!
구단 사무국장에게 물어보니 몸만들기 중이라고..^^*  후반 10분경 윤화평 출전 화려한 경기운영을 보여주며 2:1로 지고있던게임을 최전방 공격수로 논스톱패스등 정확한 패스를 구사하며 팀을 2:2 무승부로 만드는데 훌륭히 자기역활을 하는 모습보고 저자신은 가슴이 뿌듯하였습니다.  집에와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시민구단 사무국장님이신데  앞으로 시민구단과 윤화평선수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요^^*  토요일 하루종일 가슴 뿌듯한 날이였습니다.
혹시라도 포천 의정부 양주등 인근에 사시는 선후배님들 계시면 응원많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