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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은 분명히 답을주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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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부형 작성일 2008-07-15 00:51 댓글 0건 조회 3,1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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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들이 본교로 전학올때 동문회를통해농고로전학온선수는 한명도 없습니다.
보통 출신중학 감독이 소개하여오거나 선수들간의소개로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감독의 테스트를 거친후 전학을왔다는것입니다.
그런데 감독왈 ..테스트할땐 잘했는데 나중에는잘못해서 보낸답니다.
기기막히는 노릇입니다!!.
지도자가 자기 안목이없는것을 탓하지않고 선수탓만하는것아닙니까?
보통 한학년에 17~18명정도의학생이들어와 졸업할때쯤이면10명정도남고
나머지는 중간에자연스레 탈락하거나 타교로 전학하여 운동을 계속합니다.
하지만 지금 본교에서일어나는사건은 전체학생을 학교장과 감독이 강제전학시키는일입니다.
혹자는 선수들이 눈높이를 낮추어 타학교에서 주전으로공을찰수잇다고하지만 감독의 자기 변명밖에되지 않습니다.
모든걸 각설하고 지금학부형들이 화나고 분해하는것은 학교장부터축구관계자 감독 하나같이
어린축구선수들의 인권같은것은 애초에 생각지도않는다는 겁니다.
그래도 인간이고 교육자라면 근6개월을 한솥밥먹으며 가르치던후배며 제자들을 하루아침에 내치면서 미안한감이 전혀없는지 너무도 당당히 제자를비판하는것을 볼때지도자로서 인격이의심스럽습니다.
학부형으로서 학교장과 축구관계자분의답글(사과성)을 기다리겠읍니다.
교육자라면 자식을키우는 부모의마음을잘알것입니다.
특히 학교장의 명쾌한답이없을시 이사건은 더욱커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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