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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ckim 작성일 2008-07-10 22:12 댓글 0건 조회 2,4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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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사말씀
이름: 전찬균
등록일: 2008-07-07 20:58
조회수: 33

존경하는 축사모 회원님
어느덧 한해의 절반을 넘기고 7월을 맞았습니다. 지난 6월 13일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축사모를 이끌어오시던 강희돈 회장님의 뒤를 이어 새로 회장직을 맡게된 36기 전찬균입니다.
과분한 직책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 합니다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여러분과 뜻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존경하는 축사모 동지 여러분!
잔인했던 5,6월은 우리 강농공고인에게 많은 자존심과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지난날 우리 축사모는 전회원이 하나되어 명실상부한 고교축구의 명문고로서 자림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음에도 오해가  될 수 없는 일로 인해 그 본질과 명예가 훼손된 점에 안타까운 마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특히 금년을 목표로하여 강릉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곳이였던 감격에 찬 교가․응원가․키케이 함성이 한두번은 울려퍼졌을 기대와는 달리 숙연해지는 마음이 비록 저만의 감정이였겠습니까!
이제 심기일전하여 대 강릉농공고인의 본래의 자존심을 찾는 중심적 역할을 우리 축사모가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본분을 잊지 말고 새롭게 다시 출발합시다!
횃불은 주변을 밝히되 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뜻을 가슴에 새기며, 저에게 주어진 임기 또한 초석을 다지는 조직정비와 외형보다 내실을 기하며 지속 안정적 지원을 위한 탄탄한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어 모교 축구 발전의 밝은 미래의 한 축으로써 축사모의 존재가치를 재평가 받아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져봅니다.
존경하는 축사모 동지 여러분!
모교 축구발전이라는 대의로 가득찬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대 강농공고의 역사는 영원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초심의 목표의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성취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의 배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건강과 행운․ 축사모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 7

                                                                  강릉농공고 축구사랑회 회장 전찬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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