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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기 신인근
축구부의 작금의상황을지켜보며 정말로 강릉농고축구부가 어디로가는지 또한동문회의입장은
무엇인지여쭙고싶습니다.제자식놈을 모교의축구선수로 입학시켜놓고 이제와서 이렇게배신을당하다니 어처구니없고 황당하기그지없습니다.
신감독이 경기도로 갈때도 신감독보단 모교를택하고 축구부가정상으로 돌아오길
학수고대하며 어느정도 자리를잡아가니 이번엔 이감독이 선수들 실력이 마음에들지
않는다하여 선수전원방출이라는 웃기지도 않는일이 모교에서 벌어지고 있읍니다.
우리어린선수들은 이감독스스로가 축구부를살리고자 아는지인들에게 부탁하고 스스로찾아다니며 학부형에게 잘가르칠테니 맡겨달라사정하며 데려온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이제 정기전이 끝나자마자 선수전원방출이라니 어린선수들압날을
다망치는일아닙니까?
이어린선수들을 정기전을 치루려고데려왔단말입니까?
지금학부형 입장에선그렇게밖에 생각할수없읍니다.
또한저는 본교동문이며 학부형이지만 꽤씸하게생각하며 이런일이 일개감독한사람의생각에서진행된다고는 생각지않기에 총동문회장님의 입장과 교장선생님의 입장을들어보고자합니다.
H.P:  011-548-3845  (언제든답변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