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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게시판

이제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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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과 말 작성일 2007-11-17 00:18 댓글 0건 조회 2,9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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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사람들이 서로 상대방에게 주고받았던 글때문에 마음이 많이 상하였으리라
봅니다.
서로 누구인지도 모르고 한치의 양보도없이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렸습니다.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내가 알고있는생각과 내가 들은이야기와 내가 하고싶은 주장대로
다들 편하게 말을 하였던것 같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다 내 일도 아닌것을 가지고, 남의일을가지고 싸움들을 하지요.

엄밀히 따지고보면 잘 모르면서 일어날수도있고, 미처 남의 생각과 의견이 틀려서 일어났을
경우도 있고, 허나 대부분 서로 생각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이 사회의 가장 고질적인 병폐와 아킬레스를 뽑는다고 보면 ,"생각의차이" 이것때문에
되는일도 망치고 병이되거나 원수가 되어 버렸답니다.

그래도 이제는 양식있는 동문님들은 아무리 혼탁한 자유게시판이라도 글한번 안쓰고
묵묵히 세월이 약이라고 자중들 많이 하고계십니다.

대부분 직장남성분들이라면 손석희의 시선집중라디오를 아침이면 접할것입니다.
그곳에서 많이 쓰는말 " 말과말이라는코너입니다.

절대 승자와패자가없는 말과말을 일부만 보여드리겠습니다.

1.감독과코치의 용어 : 다들 평소에는 감독이라 잘쓰다가 요사이 모두다 코치라 사용함.
-영어 표기로는 : 코치가 맞음
-교육인적자원부 선임코치와 일반코치의 용어 : 코치로 표기함
-감독은 : 표기가 아니라 호칭중 존칭어로 사용, 일반 사회적으로 부름
-그런데 오늘도 다들 시청감독이라하고 제일고 감독이라 부르는것은,,
-오늘자 교장선생님의 글에보면 감독선임위원회와 감독을 3-5명 선출후라고 ,,감독이라고
중복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2.재학생선수들을 다 데리고 갔다 / 아니다 따라갔다/ 아니다 몽땅데려갔다
-선수부모 :데리고 갔을때의 부모입장과 따라 갔을때의 부모입장 -중학교때 농고보낼때
선생님만믿고 보냈는데 죽이되든 밥이되든 선생님이 끝까지 자식책임져
주세요.
-선수부모 :가지않고 남아있을때의 부모입장 -이곳저곳 사방팔방물어본다.우리자식
보내야돼 아님 그냥 있어야돼,속이타 죽겠다.
이보게 남아있으면 누가 대학보내주는가 그렇다고 새로부임한 감독이 스카웃도
안했는데 내자식처럼 돌봐주겠는가

3.축구부 구성 : 모든게 돈이다, 제일 먼저 돈이 문제다.
-식 대 : 300일간 라면만 먹는다면
라면 300 /4끼 /35명/6봉/560원 =141.120.000원
계란 300/ 4끼 /35명/3개/160원 = 20.160.000원
김치 300/ 4끼/ 35명/4분의1쪽/500원=21.000.000원
가스비300/4끼/35명/3키로/500원 =3.500.000원
-인건비 : 코치1.:45.000.000-60.000.000 /년간
코치2 :25.000.000-30.000.000/년간
트레이너:
식당주방2명:18.000.000/년간
-유니폼 : 주유니폼,(긴,짧은 2개),보조유니폼 2개, 츄리닝, 잠바
-운동기구,외 :학교기금,스폰
-약품,테이핑,소모품 :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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